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GOG
- fpga
- ps4
- 오블완
- analogue
- Game Gear
- 메가드라이브
- PC엔진
- 컨트롤러
- 게임보이
- PSP
- 슈퍼패미컴
- mobilesuit
- 티스토리챌린지
- snes
- 건담
- 모빌슈트
- 닌텐도 스위치
- 이스
- YS
- Apple II
- 패미컴
- MSX
- 앙상블
- 3DS
- ensemble
- 게임기어
- mister
- LMD
- 슈퍼마리오
- Today
- Total
Just a Blog
[PC 게임] '배틀테크(BATTLETECH)' 구매 본문
* 업데이트: 잠깐 플레이 소감
사건의 발단은 Apple II 버전의 'BattleTech(BattleTech: The Crescent Hawk's Inception)'를 플레이 해 보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다른 분이 Apple II 버전을 플레이하시는 글을 보았기에 시도해 보았고, RPG 장르인 이 게임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예전 잡지 리뷰까지 보면서 관련 내용도 살펴보았다. MiSTer로 플레이 해 볼 때 Apple II 코어에서는 FDD 세이브가 안되므로 Commodore 64 코어, Amiga(Minimig) 코어, 486(ao486) 코어로 해당 플랫폼으로 이식된 게임도 플레이 해 보았다. 그러다가 '요즘에는 이 게임을 찾는 사람은 없나?'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히스토리를 더 살펴보니, 미니어처 게임으로 시작되었던 시리즈가 RPG 형식의 'The Crescent Hawk's Inception' 게임으로 출시된 이후에도 액션 시뮬레이션 형태의 '맥워리어(MechWarrior)' 시리즈라든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형태의 '맥 커맨더('Mech Commander)' 시리즈로 게임의 명맥을 이어 왔다. 그러다가 비교적 최근에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형태의 '배틀테크(BATTLETECH)'가 출시된 듯 하다.
이 게임을 검색해 보게 되었는데 마침 스팀이나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세일을 하고 있기에, 좀 더 저렴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DLC나 추가 구성 없는 기본 게임을 구매했다.
나름 서구에서는 역사를 가진 미니어처 게임과 컴퓨터 게임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RPG인 'The Crescent Hawk's Inception'이 현대에 맞게 리메이크 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