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게임] '슈퍼 마리오 RPG' 예약구매품 도착

예전에 예약구매를 했던 '슈퍼 마리오 RPG'를 오늘 받았다. '슈퍼 마리오 원더'는 아직 패키지를 뜯지도 못했는데 이 게임도 도착했다. 예약구매 사은품이 뭔지도 잊어 버렸는데, 받아 보니 데스크매트였나 보다.

 

당시 예약구매를 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아주 조금 저렴하게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 곳이 있어 그냥 예약구매했다.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게임이라 판매가격 하락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결정한 것인데, 이 게임 예약구매 신청 후 발매된 '슈퍼 마리오 원더'에서 예약구매 가격 보다 더 저렴하게 일반판매가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출시로 본 예판 구매의 현실

 

개인적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을 구매하게 되면 모두 엔딩 까지 플레이 하지 못해도 대체로 자주 플레이 하는 편이지만, 이 게임의 원작은 그러지 못한 편이다. 원작 슈퍼패미컴 버전은 카트리지를 두 개나 가지고 있고 예전에 구매한 '슈퍼패미컴 클래식 미니'에도 이 게임이 들어 있지만 모두 플레이는 몇 번 하지 않았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공식 한글화 되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이전에도 국내 사용자에 의한 슈퍼패미컴 버전의 한글화 패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