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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의 코어 중 최근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느낀 코어는 MegaDrive 코어이다. 플레이가 쾌적하고 입력 반응도 괜찮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최근 메가드라이브 실기 구동이 잦은 편이었는데 실기 구동에 비해 이 코어 사용의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GitHub - MiSTer-devel/MegaDrive_MiSTer: Sega Megadrive for MiSTer Sega Megadrive for MiSTer. Contribute to MiSTer-devel/MegaDrive_MiSTer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MiSTer에는 이 코어 이전에도 Genesis라는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 구동 코어는 존재했다. 이 코어는..
갑자기 '원더보이' 시리즈 게임을 모아 놓고 플레이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찾아보니 PS2 SEGA AGES 2500 시리즈의 '몬스터 월드 컴플리트 컬렉션', '원더보이 애니버서리 컬렉션 (Wonder Boy Anniversary Collection)', '얼티밋 원더보이 컬렉션 (Ultimate Wonder Boy Collection)' 등이 있는데, 최종적으로 '몬스터 월드 컴플리트 컬렉션'과 '얼티밋 원더보이 컬렉션' 중 고민을 했다. 'SEGA AGES 2500 Vol. 29 몬스터 월드 컴플리트 컬렉션'은 PS2에서 구동해야 된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PS2에서 구동한다는 것은 오래된 콘솔을 사용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요즘의 플랫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보기 위해 여러가지 부가적인 방법..
한 디렉토리에 여러 개의 파일이 들어 있는데, 그 파일 중 특정한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또 다른 확장자로 바꾸고 싶다고 하자. 어떻게 하면 될까? 그런 상황이 발생해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물론 가장 무식하지만 단순한 방법은 직접 파일 별로 하나씩 확장자를 바꾸는 것이다. 파일이 많은 경우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이 방법은 패스. 또 한 가지의 방법으로, 예전에 만들었던 Python 코드를 뜯어 고쳐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다. 재미로 할 만 하지만 단순 변경 작업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다. 물론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더 효율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import sysimport osdef ext_conv(cur_path, asis_ex..
게임 시나리오를 쓰는 방법을 알기 위함 보다 오히려 '게임 시나리오는 어떤 것일까', '게임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라는 궁금증 때문에 이 책, '실전 게임 시나리오 쓰기'를 구매했다. 대략적인 소감을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 저자가 비교적 편안한 형식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려는 톤이 느껴진다 - 내용을 보면 볼수록 저자의 실력과 노하우도 함께 보였다 - 번역에서 일본어 특유의 어법이 느껴진다 - 책의 판형은 큰데 안의 글자가 작은데, 특히 각주 표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잡지 '게이머즈' 2014년 1월호의 소개 내용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닌텐도 스위치 e숍에서 'SEGA AGES 아웃런'을 구매하고 플레이 해 보았다. 예전에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의 SEGA AGES 게임으로 '버추어 레이싱',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시노비', '썬더포스 IV' 등을 구매했었는데 당시 'Out Run'은 구매를 망설였다. '용과 같이 0' 등의 게임 내에서 아케이드 센터를 방문하여 아웃런을 플레이 할 수 있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닌텐도 3DS 판인 '세가 3D 복각 아카이브'의 아웃런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아 오리지널 게임에는 좀 시큰둥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최근 오랜만에 확인해 보니 마침 50% 할인 판매를 하고 있기에 이번에 구매했다. 게임 내 메뉴는 M2의 다른 SEGA AGES 게임들과 거의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다. 게임 상태를 세이브/..
작년에 구매했던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를 읽었다. 작은 볼륨의 책이지만 그 안에도 6편의 작은 단편이 들어 있다. 그리고 각 이야기의 끝에는 스토리 안에서 소개되었던 과학 정보를 별도로 설명하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각 이야기들이 다루고 있는 과학 소재는 블랙홀, 초전도체, 뉴로 사이언스, 양자 얽힘 등 매우 다양하며 저자는 이야기의 끝에서 이런 것들을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한다. 각각의 이야기가 짧기도 하고 관련된 과학 기술에 대한 설명 부분의 분량도 그렇게 작지는 않다 보니, 과학 소설이라기 보다는 마치 과학적 상식들의 소개가 주가 되는 과학 교양서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첫번째 단편,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는 흥미롭게 보았다.
예전에 구매했던 '용과 같이 8'을 스토리 엔딩 까지 플레이 했다. [PS4 게임] '용과 같이 8' 구매 예약 구매 했던 PS4 버전 '용과 같이 8' 패키지를 오늘 받았다. '이스 10'처럼 PS4 버전 패키지를 나중에 구하기 어려울까봐 예약 구매를 했는데,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던 초기에는 주문이 많이 없었 wehong.tistory.com 7편 본편 처럼 RPG 스타일이다 보니 굉장히 오랫동안 플레이 했다. 플레이 한 소감을 간략히 적어 보고자 한다. ※ 이하 내용은 게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을 수 있음 (1) 잘 구현해 놓은 하와이 거리 작년 말 하와이를 방문했기에 게임 출시 전 부터 이 게임에서 하와이의 거리를 어떻게 구현했을지 궁금하게 생각했다. 다른 거리는 잘 모르겠지만, 와이키키 거리 모습..
메가드라이브 플랫폼에는 여러 슈팅게임(STG, Shoot'em Up)이 있다. 그 중에서 '그레이랜서'는 오리지널 패키지 중고품이 고가에 거래되면서 그동안 복각도 두 차례나 되었던 독특한 사례의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메가드라이브를 정식 수입해서 판매했던 삼성전자가 '그레이랜서' 이름으로 국내에 판매하기도 했다. 영문명을 보면 '글레이랜서'가 더 맞는 발음일 것 같은데 일본어 타이틀이 'グレイランサー'이고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한 패키지의 당시 타이틀명도 '그레이랜서'이다. 이번에 두 번째 복각판인 30주년 기념 한정판을 구매했다. 신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개봉해 보니 메뉴얼 구김 등이 있어 중고품 같기도 하다. 특히나 복각 제품 자체가 카트리지와 케이스 내부에 사출 자국이 많아서 더 지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