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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긴 나쁜(?) 버릇 중 하나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든 PS4이든 패키지를 구매했다가 패키지는 개봉하지도 않고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하는 것이다. '호그와트 레거시' 게임도 얼마전 PS4 패키지 형태를 구매했는데 아직 패키지를 개봉하지도 않은 채 이번 PSN 할인행사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했다. [PS4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Hogwarts Legacy)' 구매뒤늦게 PS4 버전의 '호그와트 레거시'를 구매했다.wehong.tistory.com다운로드 한 김에 잠깐 플레이도 해 보았다. 주인공이 호그와트에 들어가기 전에 기묘한 이야기가 일어나는 부분이었다.대체적으로 그래픽과 사운드는 괜찮아 보였는데, 게임의 진행 스타일이 생소하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팬은 아니어서 게임이 낯설었다.

엊그제 오랜만에 MiSTer에서 'Update All' 스크립트를 실행했다.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파일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더불어 몇 가지 에러가 함께 표시되었다. 온라인 상에서 검색해 보니, 최근 Arcade 코어 관련 업데이트에서 관련 파일을 'Internet Archive'(http://archive.org)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내용을 찾을 수 있었다. 해당 사이트에서 로그인하여 수동으로 다운로드를 받아 디렉토리에 넣고 다시 한번 'Update All' 스크립트를 실행했는데 그 때부터 업데이트 시 계속 에러가 발생했다.자세히 살펴보니 'Update' 스크립트 실행 부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Arcade 코어 쪽 업데이트의 Organization 폴..

Analogue Pocket의 D-Pad는 조작감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그 모양에서 좀 아쉬운 면이 있다. Analogue Pocket의 D-Pad는 게임보이/게임보이컬러/게임보이어드밴스와 동일한 스타일의 십(十)자 형태인데, GB/GBC/GBA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이해가 되더라도 게임기어(Game Gear) 게임이나 openFPGA 상의 여러 코어를 사용할 때 이질감이 있거나 조금 불편함이 있다.예를들어 게임기어 게임을 게임기어 실기에서 플레이 하면, 게임기어 D-Pad의 동그란 모양 때문에 8방향으로의 조작이 부드럽게 입력된다. 하지만 게임보이를 포함한 닌텐도 기기들의 십자키와 동일하게 생긴 Analogue Pocket의 D-Pad에서는 대각선 입력에서 두 방향의 버튼을 함께 누른다는 느낌이 강하..

'Jill of the Jungles' 시리즈 게임 중 'Jill Goes Underground' 게임은 과거 PC에서 DOS를 사용하던 90년대에 처음 접했던 게임이다. 아마도 당시에는 쉐어웨어(shareware) 형태로 된 것을 플레이 했던 것이 아닐까 싶은데, PC의 DOS에서 흔치 않았던 플랫포머 스타일의 게임이면서 재미도 있다고 느껴져서 'Jill Goes Underground' 게임은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던 DOS 게임 중 하나이다.그렇게 기억만 하고 있었는데, 몇 년 전에 GOG에서 이 게임 시리즈의 컴플리트 시리즈를 무료로 공개한 적이 있다(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무료인 것 같다). 당시 반가운 마음에 게임을 다운 받은 후 'Jill Goes Underground'를 플레이 했었..

PS 스토어에서 할인판매하고 있는 '이스 오리진'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했다.Steam 버전도 구매했지만 기본적으로 공식 한국어화가 되어 있지 않았고(그래도 사용자 패치를 찾아 적용해 잠시 재미있게 플레이 해 보기는 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패키지로 구매하기도 했지만 주로 사용하는 닌텐도 스위치의 휴대 모드에서는 플레이 하기에 화면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MSX 게임 'Pampas & Selene'의 PC 버전이 최근 8월 8일에 한국어가 추가되는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다. 중간에 잠깐 한국어 추가 업데이트가 열리기는 했지만 내부적으로 잠시 테스트하는 용도였는지 다시 잠기었는데, 8월 8일을 기점으로 공식 업데이트가 되었다.한국인 사용자분이 번역 작업을 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쉽게도 MSX 버전에 한국어가 추가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한글 폰트의 선택이 적절한 것 같다.게임에서 한국어가 출력되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참고) PC 버전 플레이 소감 [PC 게임] 'Pampas & Selene: The Maze of Demons' 구매 및 플레이 소감올해 초 구매했던 MSX 게임 'Pampas & Selene'의 PC 버전이 최근 Steam에 출시했다. ..

'화면이 이렇게 작았었나...?' 예전에는 화면이 넓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조금만 플레이 해도 눈이 피로하다.

게임기어 게임 중에는, 일본에서만 발매되었지만 북미나 유럽에서 인기를 얻어 팬들이 직접 영문 패치를 만들기도 한 게임들이 있다. '실반테일'이 그 중 하나이고, 이 게임 '로열 스톤'도 그 중 하나이다. 사용자에 의해 비공식 번역 패치가 만들어질 만큼 이 게임들이 열열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다.'로열 스톤'은 SRPG 장르의 게임기어 게임이다. 얼마 전에 출시되었던 '게임기어 미크로' 블랙 색상에 포함된 네 개의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느 외국 유투버가 이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중고 카트리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구매해 보았다. 게임기어의 SPRG 장르 게임에는 이미 '샤이닝 포스 외전' 시리즈라는 터줏대감 격인 게임들이 이 있다. 그럼에도 불..

슈퍼패미컴 게임인 '태권도'의 중고품 카트리지를 구매했다.'더 파이어맨'의 제작사 'HUMAN'이 만든 게임으로, 몇 가지 점에서 독특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1. 태권도 시합을 소재로 하고 있다시합의 규칙은 좀 생소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태권도를 모티브로 한 게임이다. 캐릭터의 동작이 태권도 동작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고, 경기 중 심판이 한국어로 말한다. 2. 게임 내 언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다게임 시작 시 언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 선택 시 캐릭터 이름과 출신지역도 한국에 맞게 바뀐다. 한국 내 정식발매된 게임 뿐 아니라 일본 발매 게임에서도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놀랍다. 아마도 태권도가 한반도의 무술 및 경기라는 점이 고려된 듯 하다(한국 슈퍼패미컴(슈퍼..

메가드라이브 게임 '판타지 스타 IV'를 구매했다. 일본판에 'IV'라는 번호가 붙어있지는 않은데, 네 번째 시리즈이기도 하고 북미/유럽판에 'IV'라는 번호가 들어가서 국내에서도 '판타지 스타 IV'라고 부르는 듯 하다. '세가 메가드라이브 클래식'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고, 사용자 한글화되어 있어 패치된 롬 이미지가 있다면 한글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도 있다.RPG이면서도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단순함과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깔끔한 그래픽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