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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Blog
잘 안 깨지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격파했다. 재미있는 건 KTX 타고 가다가 깼다는 것. 사용했던 차량은 Mitsubishi Lancer Evolution IV. (괜찮은 차 고르려고 사람들한테 FF, FR, 미들쉽 같은 개념도 설명 듣었는데, 무난하다고 해서 그냥 골랐음...) http://fluorite.fms.saitama-u.ac.jp에 있는 Lancer Evolution IV 사진 뉴스를 보니 Evo 시리즈가 국내에 수입될 예정이란다.
결국 엔딩을 봤다. 메탈기어를 폭파하기 위해(?) 말 그대로 밤을 세우고 말았다. (쓰러뜨릴 때 즈음 밖을 보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이상하게 중독성을 가지고 있던 게임이다. 메탈기어 보스를 물리치는데만 4~5시간을 쓴 것 같다. 메탈기어도 짜증나는 보스였지만 중간에 나오는 보스들(test subject였나?)도 별로 의미없이 짜증만 난다. 턴 제의 battle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MGS3도 그렇지만 중간에 스토리 전개가 매우 짜증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처럼 보여지게 하기 위해서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스크립트를 다 넣어 놓았는데, 버튼을 눌러 대사를 넘기는 것도 짜증나고, 텍스트 내용이 너무 길다. 게다가 반전에 반전이 전개되는 코지마식의 메탈기어 스토리가 이 시리즈에도 적용된다. 마..
요즘 나태해진 생활이 이 게임 하나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많은 비중의 시간을 이 게임 하는데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밤 늦게까지 야근하고 씻고 자기에도 바빴을 때에도 잠자리에서 플레이하게 만들었던 게임은 'Metal Gear AC!D 2'이다.메탈기어의 외전 같아 보이기도 하는 이 게임은(그래도 주인공은 Snake...), 메탈기어 시리즈 최초로 리얼타임이 아닌 턴 제의 게임이며, 카드를 통해 주인공을 조작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을 요약하면 '턴 제'와 '카드'가 될 것 같다) PSP에서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를 기대했던 사람들 중 많은 수는 이 게임의 첫번째 시리즈(Metal Gear Acid)를 접하고 실망했다고 한다. 반면 또 많은 수는 환호했다고 한다. 그만큼 평이 극과 극이었..
한국에서 4월 3일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이 정식 발매되었다. 최근 닌텐도 코리아에서 한글화해서 타이틀들을 발매하기 때문에 그냥 또 하나의 한글화된 NDS 게임으로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예전부터 일본판 혹은 북미판 젤다의 전설을 즐기면서 이런 게임을 한글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래왔던 젤다의 전설 팬들에게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비공식적으로 한글화된 것들이 있지만 이것은 공식적이다. 그것도 닌텐도가!) 한글 폰트가 마음에 드느니 안드느니, 팬들은 벌써 다 즐겼느니 아니니 하는 이야기들도 약간은 들리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NDS나 NDSL은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간만에 예전 GB용 '夢をみる島'을 꺼내 봤다.
[ http://blog.naver.com/slsslek9090 ] [ http://cafe.naver.com/supegame/10769 ] [ http://cafe.naver.com/supegame/10770 ] [ http://blog.naver.com/kwd0912/50033846977 ]
송혜교가 출연한 '닌텐도 DS -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CF의 음악이 좋게 들려서 찾아보니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음악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음악들이 인기를 얻어서인지 몰라도 OST도 있다고 하는군. 이 CF가 게임의 컨셉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이유는 송혜교의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CM으로 사용되고 있는 게임 음악의 비중도 큰 것 같다.
어제 큰집 갔다 오는 길에 스타일러스팬을 사러 국전 갔다가 샀다. 어제 계획에는 없었기 때문에 충동적이지만 이전부터 구매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봤던 거라서 반충동적이랄까... 겁나서 운전도 못하고 있으면서 레이싱 게임이라니 그렇지만 얼마전 추석에 NDS에서 하던 마리오카트의 드리프트가 생각나서 좀 비싸게 산 것 같지만 양호한 상태의 중고를 12,000원을 주고 샀다. (사실 온라인에서 더 싸게 판매하는 것을 늦게 알고 나니 속이 쓰리다 --;) Kaido Battle(街道バトル)은 '이니셜D'로 유명해진 일본의 고개길 레이스를 소재로한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게임 '이니셜D'도 있지만, 카이도배틀은 극적인 재미보다 사실성을 더 추구한다. 애니메이션처럼 멋지게 드래프트가 쉽게 되지도 않는데다가 자동차..
■ 정식 발매되지도 않은 외국 게임 돈주고 사봤자 우리나라에 도움 되는것도 아니고... 정발되면 하나쯤 사줄 의향 있지만. ■ 아니, 뭐 스티커 하나 달랑 붙여 놓으면 그게 정발이냐! 돈주고 살 가치도 없다. ■ 게임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즐기라는 거냐? 돈아깝다. ■ 폰트 조낸 구리네, 맘에 안들어. 이런것만 좀 신경써줘도 하나쯤 사줄텐데. ■ 제발 음성은 일음으로 놔두라고! 이래서 정발게임은 싫다니까. ■ 이미 해볼 사람 다 해봤다. 이제 한글화 한다고 또 할 생각 없음. OR ■ 내 취향 아니네
결국 엔딩을 봤다. 적들은 드레곤볼의 캐릭터들처럼 끈질기게 죽은 것 같이 연출되었다가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했고, 동영상과 게임이 뒤섞인 것은 interactive하게 느껴지기 보다 play에 맥이 끊겨 짜증을 유발시켰다. 전술적 면보다 스토리에 더 치중했다는 것은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일본식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끝에는 신기할지는 몰라도 play 당시에는 플레이어를 우롱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배경은 냉전시대로 구체적이며 나름대로 연대까지 나타내고 있으나, 5,60년대에 '미래소년 코난'에 나올 법 한 비행정이 출연하고, 몸에서 마음대로 전기를 내뿜는 캐릭터가 등장하니 unbalance하다. 보스전은 매우 tricky해서 그냥 쏴서 맞추는 것은 별로 없고, 특정한 패턴..
XBox 360이 출시되었고, 새로운 컨트롤러로 Wii가 출시 예정이며, PS3 출시 가격 소식으로 콘솔 게임계에 화제 거리가 많은 것 같다. PS3 가격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Metal Gear Solid의 열혈 팬들은 4편 출시가 예정된 PS3를 구입할 것이다. MGS3를 구입하지 않았다가 Subsistence가 여러가지 보너스를 추가하고 있어서 구입을 했었다. 조금씩 플레이해 보았는데, 안타까운 것은 예전의 MGS1 만큼의 신선함이 없다는 것이다. MSX에서나 Family console에서 Metal Gear에서 PS의 MGS로 변화되면서 한층 증가된 '잠입성'은 너무나 신선했다. 총 한방 쏘지 않고도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는 잡입 게임이라는 장르는 이 때에서야 다져졌다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