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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Blog
얼마전 San Francisco에 여행 갔을 때 Apple Store에서, iOS용 게임패드인 SteelSeries Stratus를 구입했다.거의 Apple TV에 근접하는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다가 구입했다.구입 당시 출시되었던 iOS 게임 컨트롤러들은 대부분 로지텍의 G550과 같이 iPhone에 장착하는 타입이 주를 이루었는데Stratus는 콘솔 게임패드 처럼 독립형이며, 휴대용으로 크기가 작다. 특이하게 덮개가 제공되는데 사용시에는 뒷편에 붙여 파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점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패드의 조작감은 생각보다 부드러운 편인데,의외로 게임들이 십자패드보다 아날로그 스틱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L1/L2/R1/R2 버튼은 부드럽게 눌러지지만 폭이 좁아..
GOG에서 Dungeon Keeper 오리지널 버전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가 있었고더불어 몇 종류의 게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했다.그 중 Baldur's Gates 시리즈 등의 D&D 게임을 묶어 함께 판매했는데,'Planescape: Torment'를 구매해 볼까 말까 하다가 오히려 Neverwinter Nights 1편 Diamond를 구매해 버렸다.Neverwinter Nights 1편은 예전에 패키지로 한글판을 구매한 적이 있기 때문에아무리 $4 정도의 할인이라고 해도 $6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이 망설여 졌는데패키지가 구버전이라 쉽게 업데이트도 안되고CD 매체 삽입을 요구하는 패키지 버전 요구가 최근 시스템에서는 거의 어려울 것 같아 구매했다.(Diamond는 확장팩과 ..
GBA용 역전재판1을 클리어 했었고, 얼마전 세일에 구입한 iOS용 역전재판의 '소생하는 역전' 부분까지 오늘 클리어 했다. 우선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주인공 '나루호도'는 직업이 변호사로 나오지만 사실 탐정에 가깝고,주요 무대 중 하나인 법정은 법률적 근거와 논리로 판정이 이루어지기 보다는 혐의자에게 증거를 펼처보이는 장소로 보인다.(이것은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스포일러일지도 모를 역전재판1 게임의 성격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것이 기존 탐정물 게임들보다 집중도를 높여준다.(다소 이해할 수 없는 형태의^^) 재판이라는 형식은 스토리를 이끌어 가면서도플레이어가 적시에 적합한 반론이나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몰입감을 갖게 한다.이 재판을 현실의 재판으로 본다면, 변호사가 임의로 수..
언젠가 지하철을 탔는데 누군가가 안드로이드폰에서 PSP 수준의 야구 게임을 하고 있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다.호기심에 찾아 보니 이사만루2013 KBO인 것 같고 설치해서 어느 정도 플레이 해 보았다.우선 게임이 무료라는 점은 반가웠지만, 설치 시 동의하라는 약관에는 일부 개인정보를 요청을 하고 있다는 점은 찜찜하다.외형, 즉 그래픽은 PSP의 야구 게임과 흡사한데,미국 MLB The Show 시리즈 보다는 일본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와 많이 닮아 있다.스마트폰 게임에서 한국인 로스터 데이터를 가지고 그런 그래픽 수준의 게임을 해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하지만 일단 플레이 해 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보였다.하드웨어가 각양 각색인 것은, PSP와 같은 콘솔이 아닌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가지는 제약이지만..
진부한 주제일 수 있다.Role Playing Game에 관심있는 사람은 미국 RPG 게임과 일본 RPG 게임의 차이를 잘 알 것이다. 그 차이에 대한 표현은 대체로 '자유도'라는 개념을 기준이로, 미국식은 훨씬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많이 주는 반면 일본식은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고 지정된 범위로 스토리가 진행되도록 구성된다는 분석이다. 대체로 잘 들어맞는 분석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왜 미국식은 그렇고 일본식은 저런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었다.그러다가 문득 뭔가가 생각이 났는데, 미국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 속의 주인공이 직접 되도록 설정하고, 일본은 게임 속의 주인공을 플레이어가 조작하도록 설정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즉, 플레이어가 주인공을 바라보는 관점, 플레이어..
추수감사절 시즌에 iPhone/iPod/iPad 앱들이 폭풍세일(?)을 하는 바람에 구매하게 된 게임 중 하나다. Homerun Battle 3D로 유명한 Com2us가 만든 게임으로 이전에도 9 Innings 시리즈가 연도별로 있었지만 Pro Baseball 2011은 MLB와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실제 선수의 실명, 사진, 데이터를 사용하는 듯 하다. (그림은 '코람데오의 아는 것이 힘이다'(http://kipstyle.com/257)에서)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된 동기는 세일을 하였다는 것 외에 예전에 핸드폰으로 Com2us의 프로야구 2009를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다는 이유도 있다. 당시 3000원에 피쳐폰에서 간단히 구동되던 이 게임이 왼만한 포터블 콘솔 게임들보다 더 재미있었는데, KBO ..
얼마전 iPhone용 Tetris 게임이 $0.99로 세일을 하기에 구입했습니다. 테트리스 게임이야 워낙 유명하고 한때 PSP용 Tetris 게임에 느꼈던 터라 iPhone 구입 당시부터 구입하고 싶었지만, EA의 원작이 비쌌고 App Store에서 유사한 게임도 찾을 수 없을만큼 관리되고 있었기에 달리 구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3D 테트리스는 저작권 관리 대상이 아닌지 타 제작자의 게임이 있습다) 물론 가격이 저렴해도 iPhone용 게임에는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으니, 버튼없이 터치로 어떻게 조작할까 하는 점입니다. 여러 플랫폼의 테트리스를 봐왔지만 버튼없는 플랫폼에서 터치로 하는 것을 본 적 없었습니다. (심지어 NDS에서도 십자키로 조종합니다) 구입 후 실제로 조작해 보니 생각보다는 잘 구성한 것..
벌써 몇 개월이 지났지만 Metal Gear Solid Peace Walker가 PSP 타이틀로 출시되었고, 최근에 플레이 해 보고 있는 중이다. 아직 많이 플레이 해 보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느낀 점을 잠시 소개하겠다. PS3 콘솔을 구입하지 않아 Metal Gear Solid(이하 MGS) 시리즈 중 MGS4를 플레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후 MGS 시리즈가 PSP용으로 발표되었다. 게임 배경의 시간이 MGS Portable Ops와 Metal Gear 1 사이이기에 전작 Portable Ops와 같이 PSP용으로 개발되었는지는 모르겠다. PS1이나 PS2용 MGS 시리즈는 엔딩을 보면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Portable Ops나 Metal Gear Acid 2의 경우 2회차 플레..
최근 PSP쪽으로 '용사30', '페르소나 3 포터블' 등 대중들이 기대하던 한글화 신작들이 정식발매되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 게임들 대신에 우연하게 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은 것 같은 'みんなのスッキリ'라는 PSP 게임을 접해 보았는데, 이게 그냥 그런 게임은 아닌 것 같다. 얼마전 사촌동생하고 이야기하다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복잡한 게임보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게임을 더 선호하게 된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던 적이 있다. 복잡한 룰의 패키지 게임보다는 단순한 web 상의 플래시 게임이 더 끌리게 되고, 복잡한 전략 게임보다 NDS의 단순 터치 게임이 더 편하며, iPhone에도 머리 아플 때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게임들이 가득하다. 그런 것을 노리고 정말 아무 게념없이 만든 단순 게임들이 다수 있는가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