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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 Computer (198)
Just a Blog
macOS 12 몬터레이가 발표되고 정식 출시된지 꽤 오래되었지만 대부분의 맥 기기에서 macOS 11 '빅 서(Big Sur)'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유를 들자면, 초기에는 안정성이 어떤지 모르는 OS에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었고, 그 후 Parallels Desktop 업그레이드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Apple의 이벤트에서 'Mac Studio'가 발매됨과 동시에 애플스토어에서 27인치 iMac 제품(Intel 프로세서 버전)이 사라짐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 2017년 iMac과 동일한 폼펙터의 최신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이 아마도 macOS 업데이트를 결심하게 된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CRT 모니터나 TV가 아닌 현대의 플랫 디스플레이에서 Apple II 화면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힘들다고 한다. 해외 유투버 'The 8-Bit Guy(그 당시는 The iBookGuy)'의 동영상 하나를 통해 Apple II의 그래픽 처리 방식을 소개 받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사실 예전에 Apple II를 사용하던 시절에도 잘 몰랐던 내용이다. 이걸 보니 HGR 모드에서 Apple II의 텍스트들이 왜 이렇게 보였는지 조금 이해가 된다. 다음은 동영상에 나왔던 주요 설명 자료다. 과거 CRT TV에서 색번짐이 심했기 때문에 컬러에서도 자연스럽게 보였다고 한다.
치명적 문제를 겪고 있는 노트북이지만 MOTILE m141을 종종 사용하는 이유는, SSD 두 개가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Windows 10과 Ubunbu 20.04를 부팅 시에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Dell Inspiron 14 5415에서 두 개의 SSD 장착을 지원한다면 비슷하게 사용할텐데 아쉽게도 그 노트북에는 SSD가 하나만 장착된다. 조사해 보다가, 그런 경우에 USB 연결을 통한 외장 스토리지로 리눅스를 설치/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시도해 보았다. 먼저 SSD는 2.5인치 SATA형을 구매했다. 120GB 공간의 저렴한 제품(PNY)으로 구매하니 2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했다(예전 가격 추세를 생각하다가 놀랐다). 그 다음으로 'SATA to USB' 연결 커넥터를 ..
어제 우연히 오래된 'Computer Chronicles' 영상을 보다가 출연진의 한 명인 게리 킬달(Gary Kildall)의 모습을 보고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오늘 DR-DOS가 언급된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한번 적어 봅니다. 한때 많이 알려진 그에 대한 유명한 일화는 이런 것이었죠. 개인용 컴퓨터(PC) 사업을 막 시작하려는 IBM이 거기에 맞는 OS를 찾고 있었고 빌 게이츠가 CP/M을 갖고 있던 게리 킬달을 IBM에 추천하였으나, 게리 킬달은 개인용 경비행기를 모느라 IBM과 만남에 늦게 나타났으며 특히 IBM이 요구한 비밀유지계약에 서명하지 않아, 화가 난 IBM이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에게 OS를 맡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Q-DOS라는 CP/M 복제품을 7만5천불에 사..
최근 'Apple2ix' 에뮬레이터를 시작으로 갑자기 'Apple II' 플랫폼에 대해 살펴보게 되었고, 결국 실기까지 꺼내 사용해 보았다. 여러가지 'Apple II' 환경을 접해 보면서 각 환경이 어떤지를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과거 'Apple II' 플랫폼에 대한 추억 때문에 현재 다시 사용해 보려는 사용자에게 각 사용 환경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소개하려는 목적이다. 이 글에서 언급하는 환경은 크게 실기, MiSTer(FPGA 구현),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이며, 에뮬레이터는 종류 별로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 실기 'Apple II'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완벽한 환경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이 환경에서의 구동이 기준이므로 구동의 완성도 또한 따질 ..
> 저번(#1, #2)에 이어 또 'Apple2ix' 이야기다. 'Apple II'의 컬러 그래픽 화면 표시는 독특하다. 모노크롬에서의 점 위치에 따라 컬러 일 때 색상이 달라진다. 'Apple II' 시절 당시의 CRT TV가 색번짐이 강해 'Apple II'는 이런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는데, 요즘의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표시하면 이상하게 보이기 쉽다. 'Apple2ix' 에뮬레이터는 이것을 그냥 보여주지 않고 요즘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적합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1. 'Wings of Fury' 다음은 'Apple2ix'에서 'Wings of Fury'의 화면 중 일부이다. Apple2ix의 이점을 게임 화면 중 'OIL'과 'FUEL'이라는 단어를 잘 보면 확인 할 수 있다. 'OIL'에서 'I'..
기업(Enterprise) 보안(Security)에는 컴퓨터 및 네트워크 보안만 있는 것은 아님을 잘 알려 주는 동영상 강의인 것 같다. 서버와 네트워크에 열심히 방어 대책을 수립해도 동영상 내용 처럼 서버실 문이 열려버리면 위험한 것이니까. 가볍게 생각했던 열쇠, 문 등의 물리적 보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해서 기본적인 세팅을 하고 있다. 이전 아이폰에서 새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 하는 형태로 설치를 했는데, 대부분은 기존 환경을 그대로 가져와 만족스럽지만 일부분은 iOS 및 macOS의 오류로 보이는 문제로 골탕을 먹는 기분이다. 그 중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 바로 '음악'이다. 문제의 현상 첫번째는, 새 아이폰에 음악을 수동으로 추가하려고 맥 쪽 음악 앱으로 아이폰을 연결하니 아무 음악도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예전 아이폰을 연결하면 기존에 넣었던 음악들이 음악 앱에 그대로 보이는데, 새 아이폰을 연결하면 아무 노래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아이폰의 음악 앱에서는 기존 아이폰에서 마이그레이션 된 음악들이 잘 보이고 플레이도 된다. 예상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새 아이폰이..
'Steve Jobs Insult Response'라는 동영상의 고품질 영상인데, 이 영상의 내용에 대한 소감은 이전 글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 고품질 영상의 comment를 보면 Youtube 유저의 한 명의 소감이 나오는데, 이전 글에서의 소감이나 다른 곳의 평들과 다른 완전히 대치되는 다른 관점의 내용이었으며,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공감하게 되었다. -- DoggoWorld This was actually a fairly disastrous response from Steve Jobs that really hurt the company. This was 1997, more than a decade before the iPhone, and the Apple Macintosh ..
iOS 및 macOS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Notability(노터빌리티(혹자는 '노타빌리티'라고 한글표기하던데))' 앱이, 최근 앱의 판매 방식을 구독 형태로 변경한다고 해서 기존 사용자들 사이의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기존 구매자들은 처음에 한번 구매하면 향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구매한 것인데 갑자기 특정 기능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정기적으로 결재하는 형태로 바뀐다고 하니 화가 났을 법 하다. 제작사는 판매 형태 변경 발표 후 많은 피드백을 받았던 것인지 일단 기존 구매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울 방안을 찾고 있는 듯 하다. 사실 한 번의 가격 지불로 영구적으로 쓸 수 있도록 판매되던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갑자기 정기적 구독 형태로 금액을 지불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