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MSX
- 슈퍼패미컴
- 건담
- 게임기어
- ensemble
- Game Gear
- mister
- fpga
- 게임보이
- 모빌슈트
- mobilesuit
- 메트로이드
- PC엔진
- 컨트롤러
- 오블완
- Saturn
- ps4
- GOG
- 닌텐도
- snes
- Apple II
- 새턴
- 슈퍼마리오
- 티스토리챌린지
- 메가드라이브
- 앙상블
- analogue
- 패미컴
- 닌텐도스위치
- 3DS
- Today
- Total
목록IT, Computer (191)
Just a Blog

Ubuntu 22.04에서 Rust 프로그래밍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봤다. 'rustup' 대신 apt 목록에 기본으로 있는 'rustc'를 설치했다. sudo apt install rustc 몇몇 글을 읽다 보니 Cargo가 공식적으로 권장되는 듯 하고 apt 관리자도 'cargo' 패키지 설치를 권했던 터이기에 추가로 설치해 봤다. sudo apt install cargo 설치된 rustc 및 cargo의 버전은 모두 1.61.0. cargo의 'new' 옵션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니, 별도의 디렉토리가 생기고 관련 파일들이 새로 생겼다. 'src' 디렉토리 안에는 탬플릿 소스('Hello, world!'를 출력)도 존재. cargo new 만들어진 디렉토리 안에서 'build' ..
최근 이슈가 되었던 '망 사용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그동안 여러 정보들을 보며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 모 유투브 채널에서 '망 사용료'를 과거 '인터넷 종량제'의 변형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니, 그렇게 단순하게 볼 사항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몇 자 적어본다. 첫번째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개인 소비자는 누구 편을 들어도 결국 이 게임의 패자가 될 것이다'라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망에 접속해 여러 컨텐츠를 소비하는 개인 소비자는 어느 한 쪽 편의 주장을 열심히 지지할 이유가 없다. 이 다툼에서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측이 승리해 CP(Contents Provider)가 '망 사용료'가 내..

최근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중지 사태는 10월15일 오후에 최초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고 이글을 작성하는 10월18일에도 여전히 티스토리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가 완전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이 글도 임시공지 사항의 지침을 참고해서 작성하고 있다).카카오라는 국내 대형 IT 서비스 업체가 그 규모와 위상에 걸맞지 않게 데이터 분산과 서비스 연속성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도 실망스럽지만, 충격적이었던 것은 임원진의 상황 설명과 해명이다.다음은 MBC뉴스데스크 자료화면으로, 사건 발생 후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의 설명이다. 이 말은 마치 "지상에서 정비한 비행기가 하늘에서 고장날 것이라고는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비행기 내에 안전장치를 구비하지 않는다"는 논리의 말 처럼 들린다.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도 서비스가 ..

출처: https://jan-krueger.net/git-cheat-sheet-take-two

Ubuntu 22.04를 설치하고 추가로 한 작업을 .bash_history 파일을 보며 정리한다. 1. Snap 패키지 형식의 Firefox를 지우고 PPA 형식을 통해 Firefox 설치 sudo snap remove firefox sudo add-apt-repository ppa:mozillateam/ppa echo ' Package: * Pin: release o=LP-PPA-mozillateam Pin-Priority: 1001 ' | sudo tee /etc/apt/preferences.d/mozilla-firefox echo 'Unatteneded-Upgrade::Allowed-Origins:: "LP-PPA-mozillateam:${distro_codename}";' | sudo tee /..

노트북 2대를 포함해 기존에 예전 버전의 Ubuntu를 설치했던 기기에 Ubuntu 22.04를 설치해 보았다. 첫 느낌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OS의 리소스 사용 수준을 짐작하지 못하겠다. 모바일용 Ryzen3 프로세서와 8GB RAM의 MOTILE m141에서도 기본 내장 앱들이 느리게 실행되는 느낌이었는데, 모바일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에 4GB RAM의 Macbook Air 2011년 모델에서는 또 나름 쓸 만 한 느낌이다. (2) 기존 Ubuntu 버전이 AMD 노트북에서 가졌던 문제들(최초 화면 밝기 최대 등)이 많이 해소되었다 (sleep 후 wi-fi 비정상 동작은 여전한 듯) (3) 고유의 GNOME extension이나 Snap 등 Ubuntu가 밀고 있는 것들은 여전한데, 이번에 F..

얼마 전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다. https://twitter.com/lunasorcery/status/1504893095661424644 luna 💙 on Twitter “a lot of people don't know this - C actually lets you do arithmetic with mixed types, much like JavaScript:” twitter.com C 언어가 JavaScript 같이 동작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문자열 "-0.5"가 숫자(numeric) -0.5로 자동 변환되지 않음은 자명한데, 왜 결과가 0.5가 나오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정말 C 언어를 한참 동안 놓고 있어서 감각을 잃어버린 것인가 싶었다. 리눅스에서 코드를 써서 컴파일하고 돌려..

macOS 12 몬터레이가 발표되고 정식 출시된지 꽤 오래되었지만 대부분의 맥 기기에서 macOS 11 '빅 서(Big Sur)'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유를 들자면, 초기에는 안정성이 어떤지 모르는 OS에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었고, 그 후 Parallels Desktop 업그레이드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Apple의 이벤트에서 'Mac Studio'가 발매됨과 동시에 애플스토어에서 27인치 iMac 제품(Intel 프로세서 버전)이 사라짐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 2017년 iMac과 동일한 폼펙터의 최신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이 아마도 macOS 업데이트를 결심하게 된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치명적 문제를 겪고 있는 노트북이지만 MOTILE m141을 종종 사용하는 이유는, SSD 두 개가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Windows 10과 Ubunbu 20.04를 부팅 시에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Dell Inspiron 14 5415에서 두 개의 SSD 장착을 지원한다면 비슷하게 사용할텐데 아쉽게도 그 노트북에는 SSD가 하나만 장착된다. 조사해 보다가, 그런 경우에 USB 연결을 통한 외장 스토리지로 리눅스를 설치/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시도해 보았다. 먼저 SSD는 2.5인치 SATA형을 구매했다. 120GB 공간의 저렴한 제품(PNY)으로 구매하니 2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했다(예전 가격 추세를 생각하다가 놀랐다). 그 다음으로 'SATA to USB' 연결 커넥터를 ..

어제 우연히 오래된 'Computer Chronicles' 영상을 보다가 출연진의 한 명인 게리 킬달(Gary Kildall)의 모습을 보고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오늘 DR-DOS가 언급된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한번 적어 봅니다. 한때 많이 알려진 그에 대한 유명한 일화는 이런 것이었죠. 개인용 컴퓨터(PC) 사업을 막 시작하려는 IBM이 거기에 맞는 OS를 찾고 있었고 빌 게이츠가 CP/M을 갖고 있던 게리 킬달을 IBM에 추천하였으나, 게리 킬달은 개인용 경비행기를 모느라 IBM과 만남에 늦게 나타났으며 특히 IBM이 요구한 비밀유지계약에 서명하지 않아, 화가 난 IBM이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에게 OS를 맡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Q-DOS라는 CP/M 복제품을 7만5천불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