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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 Computer (192)
Just a Blog
wiki에 대한 개인적 애착은 꽤 오래 전에 두 개 정도의 글(#1, #2)을 통해 밝힌 바가 있다.그런데 갑자기 어제 즈음에 또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위키피디아(Wikipedia)나 나무위키 같은 위키 기반 서비스들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위키 기반 사이트들은 왜 잘 보이지 않을까?" 위키 기반 서비스들은 정보 저장소 기반 위에 일반 사용자들에게 작성과 수정의 권한을 주어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가 자발적으로 발생하도록 하면서 그 생산된 결과물로 또 다른 사용자들을 불러 모으는 기능을 하고 있다.이러한 사이클로 정보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구조도 신기하지만, 이런 인터넷 서비스를 구조를 개인과 조직에 적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궁..
한동안 가상머신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체감 성능이 낮은 것 같아서 네이티브로 리눅스를 구동할 방법을 모색했었다.다행히 이전에 사용하던 맥미니에 리눅스를 설치해 볼 수 있게 되어서 파티션을 나누고 macOS와 함께 리눅스를 설치했다(굉장히 오랜만에 듀얼부팅을 경험했다).설치한 리눅스는 Ubuntu GNOME으로서 이전에 가상머신에서 구성하던 구성을 가급적 유지하고자 선택했다.맥미니에서 Ubuntu 설치는 Windows 기반 PC에 설치하던 것과 거의 흡사하게 듀얼부팅이 되었다.맥미니 시작시 grub이 자체적으로 리눅스로 부팅하게 했고, 필요시에는 맥 부팅음에서 Option키(Windows의 Alt키)를 누르면 macOS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맥의 부팅 목록도 보인다. 구성시 맥미니의 무선을 바로 ..
서론 Macworld Expo, WWDC, Special Event 등의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가 진행하던 많은 Keynote 연설들을 기억하시나요? 몇몇 의미 있는 연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곤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연설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Macintosh나 iPod의 처음 발표를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iPhone 또는 iPad의 발표를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서류봉투에서 Macbook Air를 꺼내는 모습이나 Mac OS 9의 장례식을 진행하는 모습, 또는 마지막 iCloud 발표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그런데 저에게 가장 드라마틱 했던 연설 하나를 꼽으라면 2005년 Macworld Expo에서 인텔 프로세서로 이주를 선언했던 Keynote를..
앱에 대한 리뷰가 아닌 개인적인 느낌을 적겠다. 맥의 OS는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대중화한 선두주자이다.터미널 프로그램에서 복잡하고 기괴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대신 친숙한 도형적 이미지들을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게 하여 초보자들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다.그런데 재미있게도 이러한 맥에서 커맨드 타이핑을 통해 앱을 구동하는 유틸리티들이 존재했다.맥의 컨셉과 반대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상하리만큼 인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앱은 Mac OS X Panther 사용시에 쓰던 Quicksilver였다. Quicksilver는 앱 론칭, 파일 찾기를 포함하여 음악 컨트롤, 웹 검색 등의 복잡한 응용이..
* 2017.11.26아래 내용은 과거 내용입니다.Karabiner-Elements가 없데이트 되면서, 다중키 변환 및 적용 어플리케이션 지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현 시점에서 무시하셔도 됩니다. 1부 - macOS Sierra에서 한글키 맵핑 문제2부 - macOS Sierra와 Parallels Desktop에 동시에 왼쪽 Command 키로 한영 변환하려고 삽질했으나... 앞선 두 개의 글을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이야기를 요약해 보겠다. 1. 나의 요구 사항- macOS Sierra에서 스페이스바의 오른쪽에 있는 키(Macbook 또는 Mac 기본 키보드에서는 command키)를 한영 변환키로 사용하고 싶음- macOS 상에서 구동되는 Parallels 또는 VirtualBox의..
예전 글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macOS Sierra를 설치한 맥북(프로, 에어)에서 macOS와 Parallels 내 타 OS에서 동시에 오른쪽 Command 키를 한영 전환으로 하고 싶다.몇가지 삽질을 추가로 해 봤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해결은 안되었다. 이전 글에서 밝힌 바 대로 Karabiner-Elements는 Parallels Desktop에서 문제가 있었고 BetterTouchTool도 마찬가지였다.(BetterTouchTool의 앱 예외 목록에 Parallels Desktop을 두는 방법을 야심차게 시도해 보았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 안되었다. 잘 되었다면 trial 기간 중에도 바로 정식구매 했을 것이다.)이번에 시도한 방법은 isHUD라는 앱을 이용한 것이었다. isHUD는 macO..
Swift 언어가 궁금해서 Apple에서 iBooks로 배포하는 'The Swift Programming Language'(3.1버전용)을 보았다.사실 이전부터 이 문서를 봤는데 쉽게 독파가 안되었고 최근에 다시 봤다.왜 이 언어가 쉽게 이해가 안될까?우선은 컴퓨터 언어를 마스터하는 나의 역량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그리고 약간 비겁한 변명을 하자면, 'The Swfit Programming Language' 문서가 기본만 간단히 설명하려는 문서는 아니지 않나 싶다.Swift 언어의 깊이 있는 부분까지 커버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다 선보이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정말로 비겁하고 유치한 변명을 해도 된다면 개인적으로 이 언어의 스타일을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얼마전, 웹 컴포넌트를 붙여서 HTML 페이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드려고 했을 때 예전부터 고려하였던 C#을 사용해 보았다.C#은 현재 Microsoft가 강력하게 서포트하고 있고 .NET 프레임워크 전략에 핵심적인 언어임이 너무나도 유명하다.하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로 그동안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 개인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2000년대 초 가졌던 왜곡된 선입관이다.Java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C#이 태동하던 2000년대 초 Java 진영과 C# 진영 간에는 유치한 우월성 싸움이 벌어지곤 했는데(관련한 분위기를 소개하는 ZDNet 기사기사:'자바 개발자는 이제 C#도 배워야하나'), 당시 C#이 Java를 흉내낸다는 착각을 했었고 C# 지지자들은 다소 저돌적이었다고 편파적인 생각을 ..
AMD의 공식적인 RYZEN 발표가 있었다. AMD가 절치부심하였는지 AMD는 RYZEN 프로세서로 성능 및 가격에서 Intel 프로세서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아마 소비자들은 오랜만에 PC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 선택다운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얼마 전 부터 AMD의 새로운 CEO인 Lisa Su씨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그녀는 MIT 출신에 Texas Instruments, IBM, Freescale Semiconductor 등에서 일한 엘리트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런데 AMD가 Intel에 뒤쳐지기 시작하면서 위험했던 시기에 엔지니어인 그녀가 AMD의 CEO로 내정되었다. (보통 기업이 위태로운 시기에 이사회는 전문 경영인 출신 CEO를 찾는 관례를 보면 매우 이례적이다) 현재 ..
Declutter 앱은,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Mac App Store에서 세일 중($1.09)인 앱인데, 바탕화면 정리를 자동으로 하고 싶은 생각에 구매했다.맥에서 파일 정리를 자동화하는 앱으로는 Hazel이 더 유명하다.하지만, 현재 세일을 하고 있지 않아 조금 비싼(단일 $32) 감이 있었고,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그만큼의 파워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이 앱을 구매했다. 이 앱의 사용 흐름은 다음과 같다.앱을 설치/실행하고 바탕화면에 위치 시킬 특정 폴더와 그 폴더 안으로 분류할 파일의 확장자를 지정한다.맥을 사용하면서 바탕화면에 파일들을 저장한다.이후 정기적으로 또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정리 기능 버튼을 눌러 파일을 자동 분류하여 정리한다. 이 앱은 Hazel처럼 정교한 룰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