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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Blog
EBS에서 방영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보게 되었다. 원작은 만화인 것 같다.(Gatsby가 아닌 Catsby임)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은 상당했다. 특히 페르수와 선 역의 가창력이 놀라웠다. 스크린이라는 매체는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 같으나 무대공간은 너무 밋밋해 보였다. 대사나 극의 전개는 조금 산만해 보이는데 간략화하여 핵심을 부각시켰으면 너 나았을 것 같다. 음악은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서 젊은 관객에게 환영받겠지만 극에서의 비중이 너무 낮아 보여 몇몇 장면의 음악을 빼면 연극으로 보여질 정도다. 연출자는 이 연극으로, 실수를 범하게 되는 20대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연 이 뮤지컬의 엔딩처럼 어긋난 것들을 쉽게 돌이킬 수 있는지와 돌이키는 것이 맞는지에 대..
내용은 그냥 그랬다. 여성 관객들은 배우 고수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메모용 : http://ticket.interpark.com/Webzine/Paper/NoticeView.asp?bbsno=34&pageno=1&stext=&sflag=&no=5922&groupno=5922&seq=0&KindOfGoods=TICKET 안녕하세요. 인터파크 티켓입니다. 데이빗 샌본, 스탠리 클락, 마커스 밀러, 빅터 우튼 내한공연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David Sanborn, Stanley Clark, Marcus Miller, Victor Wooten (데이빗 샌본, 스탠리 클락, 마커스 밀러, 빅터 우튼) -Jazz Master Series vol.2- - 일시 : 2008년 9월 3일(화) 오후8:30 - 장소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 티켓가 : R석 120,000원 / S..
7시 예정이었던 공연이 5시로 변경되었다. KT Art Hall은 생각과 다르게 작고 공연장이라기보단 강당 같았다. 양능석 퀸텟 + 1은, 베이스, 드럼, 피아노, 트럼펫, 테너 섹소폰의 퀸텟 형식에, 몇 곡에 보컬이 featuring해 주는 형태였다. 트럼펫과 섹소폰이 주가 되는 형태였는데 이 악기들이 원래 음량이 크기도 하지만, 연주 장소의 음향 제약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상대적으로 피아노와 베이스 음량이 뭍히는 느낌을 받았다. 듣기 힘든 세계적 거장의 연주회가 아니라 도심에서 시민들이 부담없이 Jazz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니까 기대없이 즐기면 되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음악적으로는 보컬과 함께 연주된 곡들보다, 'Killer Joe'나 'St. Thomas' 같은 곡이 더 연주되었으면 ..
등산으로 피곤한 상태였지만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캐츠를 관람했다. active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공연의 처음, 인터미션의 마지막 즈음, 또 중간중간에 관객에게 다가온 고양이 분장의 배우들이 친근감을 선사했고, '메모리즈'나 다른 가사 일부를 우리말로 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이전에 영상으로 봤을 때 거부감이 들었던 고양이 배우들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되었고, 대형 뮤지컬 보는데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까지 안가도 되어서 좋았다. 하여간 이로써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4대 뮤지컬의 공연을 한번씩 보게 되었다.
Sonny Rollins가 내한 공연을 가진단다! Take 6의 내한공연을 갈까 말까 생각하면서 LG 아트센터 사이트를 방문하니 일정에 있다. 서둘러 예매 가능한지 확인 했더니 5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2회 공연 모두 거의 매진에 남은 좌석은 구석에 몇 좌석 밖에 없다. (2회 모두 비슷한 자리가 예약이 안 된 걸 보니, 그쪽 좌석이 LG 아트센터에서 매우 안 좋은 곳이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Jazz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내한공연을 갖는다니... 공연정보를 보니 그의 나이가 79세라는데, 공연 광고의 암시처럼 그가 다시 내한 공연을 가질까... 남아 있는 좌석이라도 그냥 예약하고 그의 연주를 가까이서 듣을지 좀더 생각해 봐야 겠다. http://www.lgart.com/perfinfo/perfin..
남자가 이 브렌드나 쇼에 관심을 가지면 이상하게 보일 것 같지만 이 쇼가 놀라운 것은 시각적인 비주얼보다 오디오, 즉 음악이다. 2003년 쇼의 인트로와 피날레를 보고 음악을 막 찾았던 생각이 난다. 그 때 그 곡들이 원곡들을 remix한 것들이란 것을 알고 나서 놀랐고, 오히려 원곡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낄 정도로 remix가 잘 되어서 또 놀랐다. 피날레에 'Batman OST'의 Theme, Jaydee의 'Plastic Dreams', N.E.R.D.의 'Rock Star', Basement Jaxx의 'Good Luck'이 절묘하게 mix되어서 새로운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진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2006년 쇼 인트로의 Justine Timberlake의 'Sexy Back'도 live인데도 레..
저번 크리스마스 공연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의 The Real Group 크리스마스 공연이다. 올해까지 가기에는 쫌 그렇다. 장소는 뜻밖에도 올림픽공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