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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Blog

지난 달에 QMTECH MiSTer 구매 관련 글에서, QMTECH MiSTer 세트가 당시 블랙 프라이데이에 큰 비용을 지불하고 철없이 구매한 두 가지 중 하나라고 언급했었다. 다른 하나가 얼마 전 도착했는데, 그것은 Mega EverDrive PRO 이다. 이것의 구매가 철없는 행동일지도 모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첫째, 지금의 높은 환율에 이런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로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의 작성 시점에 거의 1,500원에 접근하는 원-달러 환율에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적용해도 한화 2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다. 언제 환율이 낮아지고 안정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구매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을 구매 전 까지 계속 했다.둘째, 이미 Mega EverDrive X7과 ..

과거에는 잘 몰랐던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에 대해 최근 관심을 갖도록 만들어서 결국 얼마전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까지 구매하게 만들었던 것은, 원더스완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문라이트 뮤지엄'이다.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다. 핸드헬드 게임 콘솔에서 즐기기 적당한 액션성을 기반으로 플랫포머와 퍼즐의 장르적 특성이 잘 결합되어, 조작이나 게임 진행이 복잡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해결책을 찾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만족감도 높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기믹들이 더해져서 자꾸 다음 스테이지까지도 클리어를 시도해 보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원더스완 플랫폼에서 이 게임의 흥미로운 점은, 가로형 또는 세로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더스완의 스크린..

작년의 내용처럼 올해도 Steam에서 '돌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중고품을 구매했다.꼭 구매하겠다는 정도의 생각이 있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매물을 보게 되어 그냥 구매했다.처음에는 중고품 판매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따지고 보니 그렇게 저렴하게 산 것은 아니었다. eBay나 해외 유명 온라인 판매점들의 판매 가격보다는 저렴했지만 일본 현지 레트로 게임 판매점들의 가격보다는 조금 비쌌던 것 같다.특히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이 아니었는데, HuCARD 자체는 상태가 나쁘지 않지만 케이스 커버 표지가 약간 구겨져 있어 B~C급 정도 되는 것 같다. 최상 상태의 중고품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매 가격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있다.

2024년 게임을 플레이했던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게임을 플레이 한 경향(1) 레트로 게임의 비중이 높았다보유하고 있는 게임 콘솔이 구세대가 되었거나 되어 가고 있는 중이어서 그런지, 최신 게임보다 레트로 게임을 월등히 많이 플레이 한 것 같다. 심지어 현세대/근세대 콘솔에서도 레트로 게임의 리메이크/리마스터 작을 구매해서 플레이 한 비중이 높아 보인다.(2) 재구매가 많았다이상하게도 올해 하나의 게임을 여러 번 구매한 경우가 많았다. 여러 플랫폼에서 구매하기도 했고, 동일 플랫폼에서 패키지와 다운로드 형태로 두 번 구매하기도 했다. 아마도 게임의 특성에 맞는 다른 플랫폼에서 다시 구매했거나 편리하게 플레이 하기 위해 다운로드 버전을 다시 구매해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중복 구매이기 때문에 낭..

요즘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 플랫폼에서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 1편 및 2편의 리마스터 게임이 발매된 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team, 닌텐도 스위치, PS4 버전의 그 게임이 현재 발매 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중에서 실물 디스크 형태의 PS4 버전을 구매해 보았다.아직 플레이 전이지만 온라인 상의 내용들을 조사해 보니 평가가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 열성적인 팬일수록 일부 부분들에서 아쉬움을 표현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최근 새로운 원더스완 컬러 기기를 구매했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더스완 컬러 기기에 IPS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쉘을 적용하는 작업을 해 보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더스완 컬러는 오래되어 외관이 지저분할 뿐 아니라 오리지널 액정 그대로이기 때문에 화면이 어둡게 보였다.개조를 하느라 처음으로 내부를 뜯어보았는데, 내부 상태는 아직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새로운 쉘은 애프터마켓들에서 판매되는 여러 제품 중 하나였다. 검은 색 계열을 선택하느라 스모크색에 가까운 투명색을 선택했으며, 디스플레이 커버에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MS-06S ZAKU II'라는 글씨와 함께 자쿠 II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구성품으로 각 버튼 커버와 버튼 별 전도패드, 배터리 커버 및 나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동봉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서, 과거 '영실업'이 국내에 정식발매했던 '원더스완 컬러'(펄 블루) 기기와 '군페이 EX' 게임을 구매했다. 두 개가 하나의 박스에 패키징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각각 별도의 박스로 되어 있었다.사실 몇 년 전 이 세트가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았는데, 당시에 구매를 고려하기는 했지만 단지 호기심 때문에 큰 비용을 지불하기 싫어서 그만 두었다. 당시 판매금액이 이번에 구매한 금액에 비해 2/3 수준이었기에, 결국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게 된 꼴이 되었다.(물론 그 사이 엄청나게 뛰어버린 시중의 물가상승율을 고려하면 체감 비용은 비슷할 지도 모르겠다). 원더스완 컬러 기기가 담겨진 박스에는 'BANDAI' 로고 반대편에 한글로된 '영실업' 이름과 초록색 코끼리..

3년 전 즈음에 '윙 커맨더' 1편과 2편의 묶음인 'Wing Commander 1+2'를 GOG에서 구매했었다. [PC 게임] GOG에서 또 지름 - 몇몇 과거 게임들 구매GOG에서 겨울 할인으로 구매했다. Wing Commander 1, 2편과 Striker Commander는 요즘 플레이 하면 어떨지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아마도 DOSBox 상에서 구동하도록 GOG가 맞춰놓았을 것 같다. Ultima 8, 9편을 구wehong.tistory.com윙 커맨더 3편은 과거 Origin에서 잠시 무료로 공개할 때 받기는 했는데, 온라인 접속이 필요없는 DRM-free 실행본을 사용하고 싶어서 GOG에서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다. 마침 할인 기간이어서 윙 커맨더 3편(Heart of Tiger)과 4편(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