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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스완 컬러(판매처에서는 사용대상을 원더스완 컬러와 원더스완 크리스털로 명시하고 있다)에 사용할 수 있는 전원 모듈을 구매해 보았다. USB type-C 케이블로 5V 전원을 연결을 해주면 원더스완에 장착되는 배터리 처럼 1.5V를 공급하는 형태이다. 게임보이나 게임기어의 DC 전원 어댑터처럼 유선으로 전원을 공급하기에 배터리 방전을 염려하지 않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원더스완 컬러 기기의 전원과 접촉하는 부분에, 어느 쪽이 +극이고 어느 쪽이 -극인지 적혀 있다.혹시나 하고 전압을 측정해 봤는데 1.5V로 측정은 되었다.보드가 훤히 드러나고 아무런 하우징이 없는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그냥 장착하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된다.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쇼트의 염려도 있고 전압 강하에 의한 발열..

구매한 Mega EverDrive PRO를 Mega Sg에서 구동하고 조금 사용해 보았다. 이에 대한 소감을 적어 본다. [메가드라이브 주변기기] Mega EverDrive PRO 구매지난 달에 QMTECH MiSTer 구매 관련 글에서, QMTECH MiSTer 세트가 당시 블랙 프라이데이에 큰 비용을 지불하고 철없이 구매한 두 가지 중 하나라고 언급했었다. 다른 하나가 얼마 전 도착했는데, 그것은wehong.tistory.com 1. 외형적 특징Mega SD가 'Virtua Racing' 게임 카트리지와 비슷하게 생겼다면, Mega EverDrive PRO는 기존의 Mega EverDrive X7와 마찬가지로 북미 Genesis 카트리지와 비슷하게 생겼다. 외부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 Sega M..

지난 달에 QMTECH MiSTer 구매 관련 글에서, QMTECH MiSTer 세트가 당시 블랙 프라이데이에 큰 비용을 지불하고 철없이 구매한 두 가지 중 하나라고 언급했었다. 다른 하나가 얼마 전 도착했는데, 그것은 Mega EverDrive PRO 이다. 이것의 구매가 철없는 행동일지도 모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첫째, 지금의 높은 환율에 이런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로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의 작성 시점에 거의 1,500원에 접근하는 원-달러 환율에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적용해도 한화 2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다. 언제 환율이 낮아지고 안정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구매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을 구매 전 까지 계속 했다.둘째, 이미 Mega EverDrive X7과 ..

과거에는 잘 몰랐던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에 대해 최근 관심을 갖도록 만들어서 결국 얼마전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까지 구매하게 만들었던 것은, 원더스완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문라이트 뮤지엄'이다.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다. 핸드헬드 게임 콘솔에서 즐기기 적당한 액션성을 기반으로 플랫포머와 퍼즐의 장르적 특성이 잘 결합되어, 조작이나 게임 진행이 복잡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해결책을 찾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만족감도 높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기믹들이 더해져서 자꾸 다음 스테이지까지도 클리어를 시도해 보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원더스완 플랫폼에서 이 게임의 흥미로운 점은, 가로형 또는 세로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더스완의 스크린..

작년의 내용처럼 올해도 Steam에서 '돌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중고품을 구매했다.꼭 구매하겠다는 정도의 생각이 있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매물을 보게 되어 그냥 구매했다.처음에는 중고품 판매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따지고 보니 그렇게 저렴하게 산 것은 아니었다. eBay나 해외 유명 온라인 판매점들의 판매 가격보다는 저렴했지만 일본 현지 레트로 게임 판매점들의 가격보다는 조금 비쌌던 것 같다.특히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이 아니었는데, HuCARD 자체는 상태가 나쁘지 않지만 케이스 커버 표지가 약간 구겨져 있어 B~C급 정도 되는 것 같다. 최상 상태의 중고품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매 가격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있다.

2024년 게임을 플레이했던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게임을 플레이 한 경향(1) 레트로 게임의 비중이 높았다보유하고 있는 게임 콘솔이 구세대가 되었거나 되어 가고 있는 중이어서 그런지, 최신 게임보다 레트로 게임을 월등히 많이 플레이 한 것 같다. 심지어 현세대/근세대 콘솔에서도 레트로 게임의 리메이크/리마스터 작을 구매해서 플레이 한 비중이 높아 보인다.(2) 재구매가 많았다이상하게도 올해 하나의 게임을 여러 번 구매한 경우가 많았다. 여러 플랫폼에서 구매하기도 했고, 동일 플랫폼에서 패키지와 다운로드 형태로 두 번 구매하기도 했다. 아마도 게임의 특성에 맞는 다른 플랫폼에서 다시 구매했거나 편리하게 플레이 하기 위해 다운로드 버전을 다시 구매해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중복 구매이기 때문에 낭..

요즘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 플랫폼에서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 1편 및 2편의 리마스터 게임이 발매된 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team, 닌텐도 스위치, PS4 버전의 그 게임이 현재 발매 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중에서 실물 디스크 형태의 PS4 버전을 구매해 보았다.아직 플레이 전이지만 온라인 상의 내용들을 조사해 보니 평가가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 열성적인 팬일수록 일부 부분들에서 아쉬움을 표현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 스토리 엔딩까지 게임 플레이 소감 [PS4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 -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 엔딩 소감'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 1편에 해당하고 ..

최근 새로운 원더스완 컬러 기기를 구매했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더스완 컬러 기기에 IPS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쉘을 적용하는 작업을 해 보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더스완 컬러는 오래되어 외관이 지저분할 뿐 아니라 오리지널 액정 그대로이기 때문에 화면이 어둡게 보였다.개조를 하느라 처음으로 내부를 뜯어보았는데, 내부 상태는 아직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새로운 쉘은 애프터마켓들에서 판매되는 여러 제품 중 하나였다. 검은 색 계열을 선택하느라 스모크색에 가까운 투명색을 선택했으며, 디스플레이 커버에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MS-06S ZAKU II'라는 글씨와 함께 자쿠 II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구성품으로 각 버튼 커버와 버튼 별 전도패드, 배터리 커버 및 나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동봉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서, 과거 '영실업'이 국내에 정식발매했던 '원더스완 컬러'(펄 블루) 기기와 '군페이 EX' 게임을 구매했다. 두 개가 하나의 박스에 패키징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각각 별도의 박스로 되어 있었다.사실 몇 년 전 이 세트가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았는데, 당시에 구매를 고려하기는 했지만 단지 호기심 때문에 큰 비용을 지불하기 싫어서 그만 두었다. 당시 판매금액이 이번에 구매한 금액에 비해 2/3 수준이었기에, 결국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게 된 꼴이 되었다.(물론 그 사이 엄청나게 뛰어버린 시중의 물가상승율을 고려하면 체감 비용은 비슷할 지도 모르겠다). 원더스완 컬러 기기가 담겨진 박스에는 'BANDAI' 로고 반대편에 한글로된 '영실업' 이름과 초록색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