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 Blog

개인적인 2022년 정리 - 독서 분야 본문

Book

개인적인 2022년 정리 - 독서 분야

wehong 2022. 12. 27. 00:54

올해 읽은 책 또는 읽고 있는 책을 정리해 본다.

 

1. 일반 서적

(1) 레버리지(Leverage)

저자가 말하려는 바는 이해가 되지만, 누구나 일을 '일임'한다면 누가 일을 하게 될까.

 

'레버리지(Leverage)'를 읽음

출간한지 꽤 된 책인데 이제서야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레버리지의 상징적인 사례(이제는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고 하고, 또 어찌보면 '아웃소싱' 또는 '하도

wehong.tistory.com

(2) 듄(Dune) 1권

분량이 많았지만 내용의 독특함과 영화를 접했던 경험에 의해 다 보게 되었다.

 

'듄' 1권을 다 읽음

이전에 구매하고 조금씩 읽던 '듄'의 1권을 다 읽었다(뒤에 부록이 있는데 용어들은 중간중간 찾아 가면서 보았으나 각종 설정들은 더 읽고 싶지 않다). 이 소설은 이후 여러 SF 창작물에 영향을

wehong.tistory.com

(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야기가 매우나도 흥미로워서 거의 하루만에 다 보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음

어제 1장만 읽었다가 오늘 나머지를 다 읽었다. 그만큼 흥미롭고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스토리를 지닌 소설이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소설이

wehong.tistory.com

(4) 듄(Dune) 2권

1권에 비해 분량도 적고 내용도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보았다

 

'듄(Dune)' 2권 다 읽음

원래는 1권만 보고 더 이상은 읽지 않으려고 했는데, 영화 'Dune'의 후속편 관련 가쉽 기사 중 2권의 영화화에 대한 언급들이 있어 내용이 내용이 궁금해 졌고, 찾아보니 2권의 볼륨이 1권의 1/3 정

wehong.tistory.com

(5) 파친코(Pachinko)

개정판이 나오기 전에 힘겹게 구한 구판을 읽었다. Apple TV+ 드라마 내용과 다른데, 소설이 더 나은 부분도 있었고 드라마가 더 나은 부분도 있었다.

 

소설 '파친코(Pachinko)'를 읽은 소감

Apple TV+ '파친코' 시즌1을 보고 원작이 궁금해져서 (현재는 절판이 된) 국내 번역서를 읽어 보았다. 1. 소설에 대한 소감 (1) 소설에서의 '역사', 그리고 주제에 대해 소설의 첫 머리에 나오는 '역사

wehong.tistory.com

(6)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가격도 저렴하지만 다양한 신규 작가들의 SF 단편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서점에서 책을 둘러 보다가 눈에 들어 왔던 책이다. 구매를 고려했던 이유는 단지 비교적 저렴한 책의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 이 책의 제목 또는 상(賞)의 이름에 나오는 '과학문학'이라는 것이

wehong.tistory.com

(7) 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과거 서적('탁월한 결정의 비밀')과 개정판(이 책)을 모두 보며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읽은 책이다. 인간의 결정에 이성과 감정이 모두 조화롭게 관여해야 함을 알려주는데, 마지막 부분의 정리된 내용만이라도 다시 읽어 볼 필요가 있겠다.

 

'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How We Decide' 번역서) 소감

개인적으로 몇 년에 걸쳐 다 읽게 된 책이다. 사실 이 책의 이전 번역서인 '탁월한 결정의 비밀'을 사서 지방 출장 중 읽기를 시도했지만 이상하게도 잘 읽히지가 않았고, 그 후에 이 책을 사서

wehong.tistory.com

(8)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읽었다. 생각보다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묘사가 많았지만, '인간성'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소감

'안드로이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는 유명 SF 소설가 '필립 K. 딕'의 1968년 작으로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이 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이지만, 주요 등장인물

wehong.tistory.com

(9) 멋진 신세계

읽고 있음

(10) 1984

읽고 있음

 

2. IT 관련 서적

(1) 그림으로 배우는 C#

새로운 시각으로 C#이라는 언어를 바라 볼 수 있었다.

 

'그림으로 배우는 C#' 구매

서점에 갔다가 흥미로운 책을 두 권 보게 되었다. 하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드라 실전 가이드'이다. 지난 달 구입한 'Ghidra를 활용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입문'은 실망했지만 '리버스 엔지니리

wehong.tistory.com

(2) 유닉스의 탄생

'Just for Fun(리눅스 그냥 재미로)'처럼 OS 개발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닉스가 만들어지던 당시 Bell Lab의 분위기와 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유닉스의 탄생'을 읽음

과학사(科學史)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에 개인적인 사견으로 감히 '현재의 개인용 컴퓨터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생각되는 사건들' 중 하나로 'UNIX 개발'을 꼽았던 적이 있다. 유닉

wehong.tistory.com

(3) 해킹: 공격의 예술 (개정판)

이 책을 대학교 다닐 때 봤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킹: 공격의 예술 (개정판)'에 대한 생각

예전에 알고 봤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책들이 있다. '해킹: 공격의 예술 (원제는, Hacking: The Art of Exploitation)'이 나에게 그런 책들 중 하나이다. 오래된 클래식이어서 소개된 내용이 현재 적용하

wehong.tistory.com

(4) The Making of Nox Archaist

'The Making of Prince of Persia'와 비슷한 부류의 내용이지만, 게임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도 있고 게임 제작 과정에 대한 묘사도 있어 게임(특히 레트로 게임) 제작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The Making of Nox Archaist'를 읽은 소감

* 관련 글: 'Nox Archaist' 구매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The Making of Nox Archaist'를 PDF 포맷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관련해서 소감과 몇몇 생각을 적어 본다. 1. 책의 내용에 대해 이 책이 8비트 컴퓨터

wehong.tistory.com

(5) MSX & 재믹스 퍼펙트 카탈로그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는 그만 구매하려고 했고 일본 원서를 이미 구매하기도 했지만, 과거 한국의 MSX 관련 내용이 나온다기에 품절 전에 구매하고 읽어 봤다. 한국 관련 내용은 귀중한 사료(史料)적 의의가 있어 보인다.

 

'MSX & 재믹스 퍼펙트 카탈로그' 구매

이 책이 출간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구매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이유는 그 동안 보아왔던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번역서)들(메가드라이브, PC

wehong.tistory.com

(6) 만화로 쉽게 배우는 전파와 레이더

관심있던 '전파'와 '레이더' 분야 내용을 '만화'로 설명한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구매했지만, 이전의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와 달리 내용적으로 매우 실망했다. 만화는 그냥 들러리로 보이고 기술적 내용은 강의노트 처럼 정리되어 있었다.

 

'만화로 쉽게 배우는 전파와 레이더'를 처음 읽은 느낌

서점에서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나서 이 책을 사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전파 전공은 아니라서 전파 관련된 지식이 많지 않은데, 예전 직장에서 전파와 레이

wehong.tistory.com

 

3. 코믹스

(1) 플래시포인트 (FLASHPOINT)

급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은 있지만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매우 만족스럽게 본 코믹스.

 

'플래시포인트 (FLASHPOINT)'를 읽은 소감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예전부터 호기심이 있던 이 책을 발견하게 되어서 구매했다. 플래시를 포함하여 여러 DC 등장인물을 알아야 읽는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번역자가 DC코믹스 초

wehong.tistory.com

(2)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BATMAN: The Dark Knight Returns)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코믹스였는데, 생각보다는 주제나 내용이 오래된 느낌이 강했다. 아마도 이후 코믹스나 영화에서 많이 차용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BATMAN: The Dark Knight Returns)'를 읽은 소감

'플레시포인트'를 구매할 때 그 책과 함께 구매를 고려했던 책이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였다. '30주년 에디션(30th Anniversary Edition)'을 구매해서 읽어 보았다. 출간 당시 배트맨이 나이들게 한

wehong.tistory.com

 

4. 잡지

(1) Juiced.GS Volume 26 Issue 1~4

2021년 잡지이긴 한데 올해 Apple II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게 되면서 2022년에 구매했다.

(2) 게이머즈 2022년 12월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공략 때문에 구매했는데, 앞으로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 구매를 삼가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5. 과거에 읽었으나 새로 구매

(1) 초난감 기업의 조건

과거에 재미있게 읽었던 80~90년대 IT 기업 이야기. 절판될 것 같아서 구매했다.

 

'초난감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Stupidity: Over Twenty Years of High Tech Marketing Disasters' 번역서)' 구매

예전에 직장 내 자료신청을 통해 보았던 책이다. 우연히 모 서점에서 아직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절판되기 전에 구매하려고(10년도 넘은 책이니...) 가격 비교도 안하고 구매했는데, 주문

wehong.tistory.com

(2) 뉴로맨서(Neuromancer)

과거에 힘겹게 보았던 SF 대작.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어 구매했다.

 

'뉴로맨서(Neuromancer)' 구매

예전에 직장에서 대출해서 보았던 '뉴로맨서' 소설책을 직접 구매했다. 나중에 다시 읽고 싶어지거나 참고하고 싶어질 지도 몰라 개인적으로 소장할 목적이었다.

wehong.tistory.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