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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17.11.19) iOS 11.2 beta 3에서 7.5W 고속충전이 지원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Qi 방식의 일반 충전기에서 문제 없는지 아직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일부 기기는 아이폰8/8+/X 용에 맞게 제품 펌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공지한 제조사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업데이트 (17.11.13)아이폰8에 맞는 무선 충전기를 고르는데 고생한 경험을 조금 부족하나마 공유하고자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한 달 전 즈음에 작성된 글이다 보니 그동안 변경된 사항들이 있고, 그 당시 더 나은 선택으로 보였던 것이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 되기도 합니다.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삭선과 색깔을 사용해 최대한 제가 아는 내용을 추가/보완해 보고자 합니다. 아이폰8의..

예전에 에어팟을 구매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가격이 너무나 비쌌고, 사용하던 아이폰은 이어폰 잭이 달린 6 또는 6s였으며, 구매해 놓고 생각보다 잘 쓰지 않는 블루투스 헤드폰과 이어폰이 있었다.그러다가 갑자기 사용해 보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얼마전 모 사이트에서 가격을 조금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했기에 구매했다.최근 아이폰8을 구매하긴 했지만 아이폰 때문이 아니었고 맥에 붙여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아이맥에 연결해 사용하는 이어팟의 길이가 짧아 불편한 느낌을 종종 받았기에. 외양은 다음과 같다. 충전 겸 보관을 위한 케이스는, 오랄비 치실통과 비슷한 크기이며 재질은 과거 아이폰/아이패드 충전기와 비슷하다.재질은 스크래치가 잘 난다고 알려져서 실리콘이나 가죽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하는 사용자도 많..

아이폰8을 구입할 때 애플스토어가 문 닫는 시간에 가까워서 케이스까지 함께 구매하지 못했었다.한국 온라인 애플스토어에 검색해보니 'iPhone 8 / 7 실리콘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다.사실 한국에서 애플이 아직 아이폰8을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대를 안 했는데 아이폰8용 케이스는 판매하고 있었다.'아마 아이폰7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판매를 하고 있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정작 받은 제품에는 'iPhone8'만 적혀 있었다. 아이폰6, 6s용 애플 실리콘 케이스만 해도 각각 2개씩 사용했기에 아이폰8용 애플 실리콘 케이스도 새롭지 않았다.다만 이전에는 무조건 차콜 그레이 색상을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으로 구매했다. 조금 달라졌다고 느끼는 케이스 자체의 변화는 하..

이탈리아에서 아이폰8을 구매했다.가격이라는 측면에서는 이탈리아를 포함해서 유럽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는 것은 그다지 장점이 없다고 생각된다.그리고 미국에서 구매한 아이폰6s 제품과 달리, 이 제품에는 왜 내부에 이물질도 있고 본체에 스크래치도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며칠 간 Pebble의 워치페이스를 프로그래밍 해 보고 느낀 점을 기술하고자 한다. 1. 계기 예전에 Texas Instrument사의 eZ430를 engineering sample로 구입했던 적이 있다.그 기기를 받아 이리저리 둘러보면 내가 원하는대로 화면 표시도 바꾸고 싶고 기능도 추가, 변경 하고 싶은 욕구가 넘쳤다. 이후 Pebble Time Steel을 구입했을 때 개발 환경을 살폈던 것도 그런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 Pebble Time Steel의 경우 처음부터 워치페이스를 개발하고자 했던 건 아니었다.Pebble 기기 자체의 성능이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부..

예전에 GCW Zero를 구입하고 올린 글이 있는데 벌써 1년을 넘어 약 2년에 가까운 시간 이전이다. 그동안 이 기기에 대한 사용느낌을 조금 더 상세히 적어 보고자 한다. 이하의 내용에서 언급되는 게임 아케이드 및 콘솔 에뮬레이터는 그것이 클린룸 방식으로 개발된 에뮬레이터라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없겠지겠만, 게임 아케이드 및 콘솔의 바이오스, 그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게임롬, 기업 비밀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에뮬레이터 등은 저작권으로 인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1. 최근 분위기 그동안 에뮬레이터 구동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기기들이 다수 선보이게 되면서 이 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매우 작아졌다. 이 기기와 관련한 최근의 블로그 글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이고 ..

iMac을 구입했다. 그동안 Macbook류(Pro, Air, 그리고 iBook)와 Mac mini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OS나 구동 환경이 새롭지는 않지만, 그동안 동경하던 데스크탑 iMac 환경은 처음이라 새롭다.레티나라는 환경도 Macbook Pro를 통해 사용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5K라는 해상도와 27인치의 화면 크기도 아직 익숙하지 않다. 기존 환경과 비슷하게 세팅을 맞추기만 했고 아직 로드가 걸리는 작업을 해 보지 않았는데 적어도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Mac mini 만큼 조용하게 느껴진다. 화면은 아직 적응이 안된다.화면의 물리적 공간이 넓은 것도 아직 익숙하지 않고 레티나 환경에서의 화면 표시도 어색하다.웹페이지에서 낮은 해상도 이미지가 뿌옇게 표시된다거나 Parallels Desk..

로지텍 MX Master를 받았다. 작년(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즈음 국내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던 것을 놓쳐서 계속 이리저리 알아 보던 중, 아마존에서 잠깐 동안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구매했다. 사실 과할 정도로 키보드, 마우스 여분이 있는데 또 구매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사무실용 마우스 끝판왕이라는 농담을 가진 이 마우스가 뭐가 그리 특별한건지 궁금했기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전에 구입한 K810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Mac과 Windows 모두 동시에 사용(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과 손쉬운 전환을 지원한다)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였다. 일단 외관은 익히 알려진 대로였다. 조금 이상하게 보이지만 파지하면 편안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ergonomic..

페블 타임 스틸에 기본으로 포함된 가죽 밴드가 심하게 마모되는 느낌이어서 22m 밴드를 구입해서 교체했다.요구사항은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페블 타임 전용 밴드 처럼 시계에 끼우는 핀이 포함되어 교체가 용이했으면 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카시오 G-Shock 우레탄 밴드와 비슷한 소재였으면 하는 것이었다. 물론 가격과 다른 소비자의 선호도도 고려하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 곳을 살펴보다가, Amazon에서 이걸 구매했다. 막연히 실리콘 재질이 우레탄과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물건을 어제 받아 보니 예상과 많이 달랐다. 기본 가죽 밴드 처럼 앏은데 말랑말랑하고 재질이 고무와 비슷해서 당기면 생각보다 많이 늘어난다.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잡아 당겨 늘이면 고리를 한 칸 더 조일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다. 가장..

Pebble에서 지원이 계속되지 않을 페블 타임 스틸(Pebble Time Steel)을 뒤늦게 구매했다.늦게 구매한 이유는, Pebble이 Kickstarter에 진행하던 프로젝트 중 하나인 Pebble Time 2에 backing을 하던 상태였기 때문이다.계획된 배송일 까지 특별한 공지도 없이 잠잠하여 Kickstarter backer들의 염려와 분노가 들끓더니, 결국 Pebble은 단독 운영을 포기하기로 결정하였다.그래서 Pebble Time 2 대체품을 보던 중, 이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Pebble Time Steel을 구매하기로 했다. 한글 표시를 위해서는 지원자들이 만들어주신 한글팩을 설치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한글팩 설치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폰에서도 가능하다.예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