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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2022년 정리 - 영화 분야 본문
1. 올해 본 영화들
(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힘들었던 영화다. 원작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2) 듄(Dune) (1984) 확장판, Alternative Edition Redux
2020년에 개봉한 영화 '듄'을 보고 1984년 영화 '듄'이 궁금해서 봤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하느라 힘들어 보이지만 흥미롭다.
(3) 더 배트맨
임팩트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없었던 것은 아쉽다. 영화 길이를 조금 줄였으면 더 나았을 것 같다. 분위기와 음악이 인상적이었다.
(4) 매트릭스: 리저렉션
기존 3부작 대비 부족함이 많이 보였다. 억지스러운 속편의 느낌이 강했다.
(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무난하긴 하지만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점점 마블 영화에는 관심이 멀어져 간다.
(6) 범죄도시2
잔혹한 묘사들이 간간히 있지만 대부분 코믹과 액션이 충실한 오락영화였다.
(7) 탑건: 매버릭
두 번이나 볼 정도로 괜찮았다. 스크린X 상영관에서 너무 앞에 앉았던 것이 아쉽다.
(8) 와호장룡
액션과 영상도 아름답지만 인물의 설정과 심리묘사가 크게 다가왔던 영화였다.
(9) 헌트
아쉬운 점도 있지만 예상보다는 꽤 괜찮았던 영화였다.
(10)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먼저 개봉한 여러 곳에서의 호평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B급 감성이 가득해서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했다.
(11) 미드나잇 카우보이
초반부에 코믹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의 영화인 것 같다. 정상적인 등장인물이 거의 없어 보인다.
(12) 아바타: 물의 길
내용이 좀 뻔하지만 3D와 CG 표현의 퀄리티는 대단했다. 영화 길이를 조금 줄였으면 평이 더 좋아졌을 것 같다.
2. 개인적으로 뽑은 올해 본 best, worst 영화
(1) best: 탑건 매버릭 (많은 시간이 흐른 뒤의 속편이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연출은 더 나아졌다)
(2) worst: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차라리 뮤지컬을 봤다면 더 나았을 것 같다)